韓영화 칸영화제 입성 실패, 아쉽지만 내년 기약

입력 2013-04-19 15:37   수정 2013-04-19 20:28


[권혁기 기자] 올해 한국영화들은 칸영화제 입성에 실패했다.

4월18일 제66회 칸영화제 조직위원회가 발표한 경쟁, 비경쟁, 주목할 만한 시선 등 초청작들을 살펴보면 한국영화는 없다. 이는 지난해 제65회 칸영화제에 '돈의 맛'(감독 임상수)과 '다른 나라에서'(감독 홍상수) 등 두 작품이 경쟁부문에 진출한 것과 비교하면 아쉬운 성적이다.

한국영화 중 '설국열차'(감독 봉준호)가 출품될 것으로 기대됐으나 영화 후반작업, 배급, 개봉시기 등 여건상 칸영화제 입성에 실패,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그나마 단편영화 '세이프'(감독 문병곤)가 단편 경쟁부문에 진출했으며 시네파운데이션 부문(학생 부문)에 '더 라인'(감독 김수진)이 진출해 체면치레를 했다.

한편 한국영화가 입성에 실패한 제66회 칸국제영화제는 5월15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다. (사진출처: 칸영화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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