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팝아티스트 낸시랭에 대해 폭로했다.
4월20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는 사유리와 낸시랭이 출연해 폭로 열전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사유리와 낸시랭은 “평소 친분이 전혀 없는데, 함께 방송을 하고 있어서 불쾌하다”며 폭로전을 벌였다. 특히 사유리는 “낸시랭은 방송용으로 코코샤넬을 사용한다. 출연료 나오는 곳에만 코코샤넬이 있고 화장실 갈 때는 안 한다”고 말했다.
앞서 코코샤넬은 낸시랭이 어깨에 올리고 다니는 고양이 인형이다. 이에 낸시랭은 억울하다는 듯 거짓말탐지기까지 동원했으나 ‘코코샤넬은 방송용이다’라는 질문에 아니라고 답한 것이 거짓말로 판명됐다. (사진 출처 :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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