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이 군대 복무기간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충남 태안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개그맨 이수근은 “주원은 군대를 가야한다. 짧으니까 더 힘든 것이다”며 “요즘 군대가 몇 개월이냐?”고 물었다. 이에 배우 주원은 “1년 10개월”이라고 답했고 엄태웅은 “1년 10개월이 군대냐?”고 독설을 날렸다.
그러자 이수근은 “형, 우리 때는 26개월이었나?"라고 물었고 이에 엄태웅은 “나는 방위이었다”고 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엄태웅의 군대 언급을 접한 네티즌들은 “엄태웅 군대 언급? 듣자마자 빵 터졌다” “방위 출신이였다니 정말 의외다” “솔직한 모습 보기 좋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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