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한승호 연구원은 "영업이익 27억원은 당사 예상치를 15.4% 웃도는 수준"이라며 "이는 1분기 흥행작인 ‘박수건달(전국 389만 동원)’의 경우 제작지분도 일부 보유해 배급과 투자수익 외에 제작수입도 챙겼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이하 은밀하게)’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하반기 마케팅이 시작될 것"이라며 "2분기 최대 기대작인 ‘은밀하게’의 경우 지난주에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 영화의 경우 손익분기 관객은 122만 명인데 원작(웹툰)과 주연배우(김수현)의 높은 인기 등을 고려하면 개봉 후 견조한 흥행이 가능할 것으로 한 연구원은 내다봤다.
한 연구원은 "게다가 지난 16일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덱스터 디지털’을 전격 방문했는데 미디어플렉스는 3D 제작 및 촬영기술업체로 7월 개봉 예정인 ‘미스터 고’를 제작하는 업체"라며 "‘미스터 고’는 미디어플렉스가 한국과 중국시장에 동시 배급하는 작품"이라고 전했다. 함.
그는 "이번 방문은 창조경제 육성 차원에서 정부가 ‘미스터 고’에 거는 기대가 남다르다는 점을 방증하는 이벤트"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핫이슈]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한 달만에 전체 수익 1억원 돌파! 비결은?
▶ 임창정 "아내한테 무릎 꿇고 빌어" 폭탄 발언
▶ '외출하고 돌아온 아내의 속옷 검사를…' 경악
▶ "아이돌 女가수 성접대 가격은…" 폭탄 고백
▶ 배우 김형자 "곗돈 20억 사기 친 가수는…"
▶ 박시후 고소한 A양, 연예인 지망생 이라더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