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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팀] 봄의 시작과 함께 여자는 변신한다. 가늘게 낭창이는 몸매에 꽃무늬 쉬폰 드레스를 입고 긴 머리를 휘날리는 것은 남녀 모두의 ‘로망’이 아닐까. 특히 이번 시즌에는 화려한 패턴의 의상이 대거 선보여 여심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의상이나 화장법을 바꾸는 것도 좋지만 가장 쉽고 빠르게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는 건 바로 헤어스타일의 변신이다. 머리를 짧게 자르거나 큰 비용을 들여 펌이나 염색을 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프리미엄 가발을 착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
봄의 여신이 되려면 긴 머리를 올리는 것이 좋다. 가녀린 목선이 드러나면 얼굴이 작아보일 뿐더러 그간 발산하지 못했던 여성미까지 한번에 어필할 수 있다. 이번 시즌에는 업 스타일 헤어에 도전해보자.
머리카락을 높게 하나로 묶는_ 포니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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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일상적인 업 헤어 스타일은 바로 모발을 한 데 잡아 높이 묶은 포니테일이다. 생기발랄해 보일 뿐 아니라 가볍고 산뜻해 보인다. 핑크에이지의 부분 가발을 이용하면 더욱 풍성한 포니테일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가발을 착용해 부자연스러울 것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인조모 안쪽에 내장된 집게핀이 슬림해 가볍고 자연스럽다. 가발의 형태도 과함이 없어 풍성하고 볼륨감 있는 헤어스타일을 완성한다.
집게핀 위와 아래에 둥근 와이어가 내장되어 있어 착용시 머리에 밀착될 수 있게 도와준다. 염색 모발에 어울리게 5가지 컬러로 선보이며 와이어 타입으로 섬세한 디테일이 조절 가능하다.
모발을 둥글게 말아 올리는_번 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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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두 헤어에 대표격은 바로 ‘번(bun)헤어’다. 번 헤어는 마치 작고 둥근 빵 모양처럼 말아 올린 헤어 스타일로 일명 ‘당고 머리’로 통용된다. 아무렇게나 무심히 틀어 올린 번 헤어스타일은 여성미를 발산할 수 있다.
컬감이 많이 있는 번 헤어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고데기로 웨이브를 준 뒤 머리를 올려야 더욱 잘 고정된다. 머리숱이 없거나 손재주가 없어 컬감 가득한 번 헤어 연출이 불가능하다면 핑크에이지의 ‘만두 머리’를 활용해 보는 건 어떨까.
머리카락이 둘러져 있는 밴드 형태로 착용 자체가 매우 간편하다. 머리와 함께 묶어주면 숱도 두배로 풍성해진다. 5가지 컬러로 선보이니 염색 모발일 경우 색을 맞춰 착용하면 가발 티 없이 감쪽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사진 출처: 핑크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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