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팀] 한소영의 요요없는 각선미가 화제다.
최근 ‘싱글즈2’로 사랑을 받고 있는 한소영. 한뼘녀로 유명한 그는 과거 통통을 넘어 뚱뚱한 몸매의 소유자였다. 어렸을 때부터 통통했던 그는 고교시절 후덕함의 절정을 찍었다.
마냥 그러려니 하고 지냈던 한소영이지만 다이어트의 계기는 한 순간이었다. “정말 좋아했던 첫사랑이 있었다. 마음을 털어놓고 싶어 고백을 했는데 ‘내게 고백한 거 아무한테도 얘기하지마. 창피하다’고 했다. 그러더니 내 옷에 침을 뱉었다”
“울면서 집에 돌아왔는데 그 와중에도 배가 고팠다. 통닭을 시켜서 먹다 문득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보게 됐다. 너무 비참해 보였다. 그래서 바로 그 다음날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72kg의 거구였던 한소영은 그렇게 살을 뺄 결심을 했다.
한소영이 선택한 다이어트 방법은 수박이었다. 수박은 100g당 21kcal로 칼로리가 낮고 수분 함량이 높아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과일이라 효과를 톡톡히 봤다.
다이어트를 시작한 두 달 동안 아침에는 밥을 먹고, 점심과 저녁에는 수박을 먹었다. 처음에는 평소 먹던 양이 있어서 하루에 수박 2~3통을 먹을 정도였다. 하지만 조금씩 양을 줄여나갔고, 두 달 이후부터는 수박 2~3조각만 먹어도 배가 불렀다.
첫 달에는 18kg, 둘째 달에는 8kg이 빠졌다. 셋째 달에는 밥과 죽을 조금씩 먹었다. 죽으로 두 끼를 해결하니 속이 편안해지고 위도 자연스레 작아지면서 소식하는 습관이 생겼다. 그 결과 77사이즈에서 44사이즈로, 몸무게는 40kg 초반대로 떨어졌다.
▶ 한소영의 ‘요요없는’ 비결은?
한소영은 짧은 기간 많은 몸무게를 감량했기 때문에 요요를 방지하기 위해 요가를 계속하고 있다. “남은 군살은 요가로 관리했다. 현재 ‘싱글즈’에 함께 출연 중인 클라라 언니와 NS윤지에게도 요가를 가르쳐 주고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매실, 오미자, 모과 효소 등을 애용해 몸매는 물론 피부까지 가꾸고 있기도 하다.
셀룰라이트 관리를 위해서는 전용 제품을 사용한다. 일명 거품크림으로 불리는 유핏의 ‘바디붐’이 바로 그것. 지방축적 억제 성분을 함유한 제품으로 사용시 일시적으로 셀룰라이트를 감소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고민 부위에 직접 분사하거나 손바닥에 분사해 문지르듯 펴 발라주기만 하면 돼 사용방법도 간단하다.
바디붐은 최소 이틀에 한번씩 3~4주 이상 꾸준히 사용하면 눈에 띄는 변화를 확인할 수 있으며, 운동을 병행하면 효과가 배가된다. 물기가 없는 상태에서 사용해야 하며 사용 후에는 별도의 손질이나 샤워를 할 필요가 없다.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QTV ‘순위 정하는 여자’ 방송캡처, MBC every1 ‘싱글즈2’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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