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 박람회는 백화점 입점의 기회를 갖지 못한 중소기업들이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판로를 제공하는 행사다.
롯데백화점은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유통센터와 공동으로 이번 박람회를 주관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300만 명의 회원을, 중소기업유통센터는 600개 이상의 업체를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 대표 협회다.
롯데백화점은 사전 협의를 통해 아웃도어, 생활용품, 패션잡화, 식품 등 전 상품군에서 130여 개의 중소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영등포점 1층 광장에서는 100여 개의 업체가 참여하는 '우수중소기업 상품전'을 연다. 가방, 선글라스, 아웃도어,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고 전라남도 지역특산물전을 진행한다. 10층 문화홀에선 진세화, 정지은 등 여성 신진 디자이너 24명의 상품들을 전시 및 판매한다.
또 백화점 상품기획자 17명이 중소기업과 1대1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박람회 우수 업체에 백화점 입점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태희 롯데백화점 상품본부장 전무는 "제품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이 많은데 백화점에서 모두 선보이지 못하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꼈다"며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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