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워싱턴서 북한 핵문제 논의

입력 2013-04-23 06:26  


미국을 방문 중인 중국 6자회담 수석대표 우다웨이 외교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는 22일(현지시간) 국무부에서 미국 6자회담 수석대표인 글린 데이비스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만나 북한 핵문제 등 한반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미국과 중국은 이번 6자회담 수석대표간 회동을 통해 최근 북한의 기류와 대화 국면으로의 전환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모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한반도의 긴장 완화를 위해 관련국들이 대화의 장에 복귀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조기 6자회담 개최 가능성을 타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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