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김윤오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롯데푸드의 영업이익은 당초 예상치를 15.9% 밑도는 17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는 주력 사업인 가공유지 부문의 평균 판매가격이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판가 하락은 제빵, 제과 업체가 저가 제품 생산을 늘리면서 유지 수요 또한 저가로 대체됐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그러나 "롯데푸드의 경우 외형 성장이 가장 돋보이는 기업이므로 '매수' 추천한다"고 밝혔다.
그는 "롯데푸드의 성장동력은 롯데그룹이며 그룹의 성장 정책이 여전히 탄탄한 가운데 단체급식, 식자재 등 롯데푸드가 수행할 수 있는 일감이 항상 풍부하다"고 분석했다. 또 "현재 재무구조도 탄탄해 앞으로도 다수의 인수·합병(M&A)을 진행할 여력이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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