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1분기 영업익 부진 전망"-신영證

입력 2013-04-23 06:59  

신영증권은 23일 롯데푸드에 대해 "가공유지 판매가격 하락으로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100만원에서 96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됐다.

이 증권사 김윤오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롯데푸드의 영업이익은 당초 예상치를 15.9% 밑도는 17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는 주력 사업인 가공유지 부문의 평균 판매가격이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판가 하락은 제빵, 제과 업체가 저가 제품 생산을 늘리면서 유지 수요 또한 저가로 대체됐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그러나 "롯데푸드의 경우 외형 성장이 가장 돋보이는 기업이므로 '매수' 추천한다"고 밝혔다.

그는 "롯데푸드의 성장동력은 롯데그룹이며 그룹의 성장 정책이 여전히 탄탄한 가운데 단체급식, 식자재 등 롯데푸드가 수행할 수 있는 일감이 항상 풍부하다"고 분석했다. 또 "현재 재무구조도 탄탄해 앞으로도 다수의 인수·합병(M&A)을 진행할 여력이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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