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석·박솔미, "방배동에 신접살림…부모님 모시고 살듯"

입력 2013-04-23 08:26  


[권혁기 기자 / 사진 정영란 기자] 배우 한재석(39)과 박솔미(35)가 4월21일 결혼한 가운데 방배동 쪽에 신접살림을 마련하고 부모님을 모시고 살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4월22일 한재석 박솔미의 한 측근은 한경닷컴 w스타뉴스에 "한재석과 박솔미가 오늘(22일) 아침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났다"라며 "방배동 쪽에 신혼집을 마련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측근은 이어 "한재석과 박솔미가 우선 신혼생활을 즐길지 모르겠지만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쪽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더라"라고 귀띔했다.

한재석과 박솔미는 21일 오후 5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결혼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 사회는 배우 장동건이, 2부 사회는 공형진이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김조한과 더원이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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