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현 미국 테라파워 회장)가 22일 박근혜 대통령을 접견한 자리에서 주머니에 한 손을 넣고 악수를 한 장면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됐다.
"한 나라 대통령과 만나는 자리인데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이라는 지적이 제기되는가 하면 일부에서는 "문화차이일 뿐"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게이츠 회장의 오랜 악수 습관이라는 분석도 있다.
실제 게이츠 회장은 2008년 방한 때 당시 이명박 대통령과 악수할 때도 한 손을 주머니에 넣었다. 다만 김대중 전 대통령과 접견하는 자리에서는 두 손으로 악수했다. 해외에서는 사르코지 프랑스 전 대통령과의 만남에서 '주머니 악수'를 했다.
이날 박 대통령은 게이츠 회장을 만나 원자력기술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 창조경제와 정부의 역할, 빈곤퇴치를 위한 해외원조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 임창정 "아내한테 무릎 꿇고 빌어" 폭탄 발언
▶ '외출하고 돌아온 아내의 속옷 검사를…' 경악
▶ "아이돌 女가수 성접대 가격은…" 폭탄 고백
▶ 배우 김형자 "곗돈 20억 사기 친 가수는…"
▶ 박시후 고소한 A양, 연예인 지망생 이라더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