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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프라이빗 골프장을 표방하며 회원을 동반하지 않고는 부킹을 할 수 없도록 하는 등 회원을 최우선으로 하는 골프장의 모범 사례로 꼽혀왔다.
코스 설계는 20년 넘게 미국과 아시아 등지에서 골프장을 지어온 톰 펙이 했다. ‘렉스필드 8경’이라고 해서 레이크 코스 7번홀은 검은 모래로 만든 벙커가 있는 ‘블랙홀’, 마운틴과 레이크 1번홀은 ‘원앙홀’, 레이크 8번홀은 ‘분화구 홀’ 등 8개홀의 별칭을 부여했다. 밸리코스 8번홀은 오르막 경사로 된 ‘스카이홀’로 캐디에게 거리를 묻지 않고 공략하도록 하는 등 플레이의 묘미를 더했다.
이중식 렉스필드 대표는 2011년 9월 부임하자마자 골프장 회생에 발벗고 나섰다. 회원권 반환을 요구하는 회원들에게 230억원가량을 돌려주는 등 골프장 이미지를 되살리고 예전의 영화를 되찾기 위해 노력했으나 웅진그룹이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모든 일이 허사가 되고 말았다. 최근에는 회원권 가격이 최초 분양가인 5억원보다 1억2000만원 떨어진 3억8000만원으로 급락한 상태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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