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세 딸의 아빠, 배우 김인권이 아이 돌보기의 기막힌 꼼수를 전수해 화제를 모았다.
4월23일 방송되는 SBS '화신 - 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김인권, 이경규, 류현경,유연석이 출연해 '사랑하는 사람에게 했던 비겁한 행동'에 대한 주제로 다양하고 솔직한 이야기를 쏟아냈다. 특히 김인권은 아내를 도와 아이들과 놀아줄 때의 비겁한 꼼수들을 고백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인권은 "놀이공원에 가면 하루 세타임 공연이 있다. 4시 공연이 있으면 아이들을 데리고 한시쯤부터 가서 맨 앞자리에 앉아 있는다. 아이들한테 맨 앞자리에서 봐야 된다며 '우리가 이 자리를 뜨면 누가 앉는다.'고 얘기하면 아이들을 앉혀 둔다. 그러면 아이들은 그 긴 시간을 굉장히 설레여하며 즐겁게 보낸다. 나는 거기 앉아서 명상도 하고 스마트폰도 보며 아주 편안한 나만의 시간을 보내면 된다."며 아빠의 비겁한 육아법을 자랑해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김인권은 갖가지 종류별 비겁한 아이 돌보기 비법을 방출해 이경규, 신동엽, 윤종신 세 아빠들이 깊이 공감하며 폭소를 이끌어냈다는 후문.
피곤한 아빠의 비겁한 꼼수, 김인권의 폭소만발 아이 돌보기 비법!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했던 비겁한 행동'에 대한 대한민국 남녀의 적나라한 속마음은 4월23일 화요일 오후 11시10분에 공개된다.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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