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플렉스, 2분기 이후 기대작 개봉-신한

입력 2013-04-24 07:26  

신한금융투자는 24일 미디어플렉스에 대해 2분기 이후 기대작이 개봉되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플렉스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전국 영화 관객수는 전년 대비 18% 증가한 2억3000만명으로 예상된다"며 "1분기 영화 관객수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점을 감안하면 예상치를 웃돌 가능성이 크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디어플렉스(쇼박스)의 올해 영화 라인업은 지난해(2500만명 동원)보다 경쟁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2분기 이후 기대작인 '미스터 고(7월 개봉)', '관상(9월)', '용의자(12월)'가 개봉될 예정이라 실적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올해 미디어플렉스 관객수는 전년대비 20% 증가한 3000만명으로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또 인터넷TV(IPTV), 디지털케이블TV 영화 유통시장 성장에 따라 미디어플렉스의 부가 판권 매출액이 전년 대비 30%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올해 IPTV 및 디지털케이블TV 영화 유통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30% 증가한 1703억원, 인터넷 VOD 시장은 25% 늘어난 773억원이 예상된다"며 "지난해 IPTV 및 디지털케이블TV 영화 상위 10편중 9편이 한국 영화라 한국 영화의 흥행은 배급사의 부가 판권 매출 증가로 이어진다"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이에 따라 미디어플렉스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32%, 32% 증가한 1165억원, 12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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