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봉은 이 사업에 주 컨소시엄 사업자로 참여했으며 계약금액은 26억원 가량으로 지난해 매출액의 약6%에 해당한다.
이번 사업은 안산시 전체에 대한 효율적인 교통관리를 위해 기존 구축한 시스템과 광역도시교통정보 기반확충사업(UTIS) 구축사업의 연계를 통한 교통관리와 시스템 운영 효율 최적화를 위한 사업이다.
경봉 관계자는 "올해 새정부 출범 등의 여러 이유로 애초 계획됐던 입찰 공고 일정이 뒤로 밀렸지만 이제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경봉의 수주건수와 수주액은 점차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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