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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24일부터 28일까지 무역센터점에서 '제10회 럭셔리 워치&주얼리 페어'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오데마피게, 블랑팡. 피아제. IWC. 부쉐론 등 총 22개 브랜드의 신제품 500여점을 선보인다. 이중 13개 브랜드, 약 80여점은 지난 1월 스위스국제고급시계박람회(SIHH)의 출품작으로 국내 최초 공개한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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