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기 기자 / 사진 장문선 기자] 배우 유준상이 타이트한 의상을 입은 이진에 대해 "어제부터 아무것도 안 먹었다"고 폭로했다.
4월24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는 유준상 성유리 이진 김영광 이향숙 갈소원 김소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은지의 진행으로 주말 특별기획 '출생의 비밀'(극본 김규완, 연출 김종혁)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이진은 노란색 타이트한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이진은 몸매를 그대로 드러내며 한쪽 어깨를 노출, 쇄골 미인임을 입증했다.
이에 유준상은 "앞으로 이진을 주목해달라"며 "연기 변신이 굉장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오늘 이 의상을 입으려고 어제부터 아무것도 안 먹었다고 하더라. 아마 기절 직전일 것"이라며 "그래서 빨리 끝내야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유발했다.
유준상의 폭로에 이진은 "밥을 안 먹고 무대에 오른 적이 있는데 의상에 대한 부담감에 굶었다"라며 "감독님부터 많은 분들의 응원에 잘 촬영할 수 있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출생의 비밀'은 해리성 기억장애로 사랑하는 남자와 아이에 대한 기억을 잃은 여자의 딜레마와 천재 딸을 대하는 무식한 아버지의 눈물 어린 부성애를 그린 드라마로 4월2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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