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코스닥은 전날 대비 9.44포인트(1.80%) 오른 563.81을 기록해 연중 최고치로 마감했다. 코스닥 전고점은 지난 17일 장중 최고가인 563.39이다.
상승 출발했던 코스닥은 꾸준한 기관 매수세 유입에 장중 내내 전고점 돌파를 시도하며 상승세를 유지했다.
장 막판에는 외국인이 순매수로 돌아서며 전고점 경신에 힘을 보탰다. 이날 코스닥은 564.01까지 오르기도 했다.
기관이 423억원, 외국인이 18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개인은 413억원 매도 우위다.
오락문화(-0.65%)를 제외하고 전제 업종이 올랐다.
제약(5.12%), 통신서비스(3.73%), 디지털컨텐츠(2.81%), 코스닥신성장(2.65%), 정보기기(2.62%), 소프트웨어(2.61%), IT소프트웨어(2.11%), 일반전기전자(2.06%), 제조(2.04%) 등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특히 코스닥 대장주 셀트리온은 전날 9.76% 급등에 이어 이날은 가격제한폭(14.87%)까지 뛰었다.
셀트리온을 비롯해 시가총액 상위 10위권내 종목 중에서는 서울반도체, 동서, CJ E&M, SK브로드밴드 등도 상승했다.
반면 파라다이스, CJ오쇼핑, GS홈쇼핑, 다음 등은 내렸다. 에스에프에이는 보합이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13개 등 657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1개 등 277개 종목은 내렸다.
코스닥 거래량은 4억6600만주, 거래대금은 2조6700억원이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속보]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 임창정 "아내한테 무릎 꿇고 빌어" 폭탄 발언
▶ '외출하고 돌아온 아내의 속옷 검사를…' 경악
▶ "아이돌 女가수 성접대 가격은…" 폭탄 고백
▶ 배우 김형자 "곗돈 20억 사기 친 가수는…"
▶ 박시후 고소한 A양, 연예인 지망생 이라더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