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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기 기자] 걸그룹 핑클 출신 성유리와 이진이 함께 드라마 출연 계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4월24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는 유준상 성유리 이진 김영광 이향숙 갈소원 김소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은지의 진행으로 주말 특별기획 '출생의 비밀'(극본 김규완, 연출 김종혁)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성유리와 이진은 함께 드라마에 출연하게된 계기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이진은 "사실 대본을 같이 받은 것이 아니라 따로 받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성유리와 얘기를 하다보니 같은 작품이더라. 사실 같이 하면 어떨까라는 고민을 많이 했다"라면서 "그러나 작품이 좋아서 저희만 잘하면 문제가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런 생각에 출연을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진의 설명에 성유리 역시 "저도 마찬가지다"라면서 "이진의 연기를 신뢰하기 때문에 저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고 이진은 "저도 성유리의 연기를 신뢰한다"고 화답했다.
'출생의 비밀'은 해리성 기억장애로 사랑하는 남자와 아이에 대한 기억을 잃은 여자의 딜레마와 천재 딸을 대하는 무식한 아버지의 눈물 어린 부성애를 그린 드라마로 4월2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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