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전파 나선 건설사들] 이라크 진출 한화건설, 드라마 '허준' 현지 방영

입력 2013-04-24 17:20   수정 2013-04-24 23:50

이라크에서 신도시 건설사업을 벌이고 있는 한화건설이 한류 전도사로 나섰다.

한화건설은 1999년 방영된 MBC 드라마 ‘허준’(사진)이 내달부터 이라크 현지 방송을 통해 방영된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번 한국 드라마 방영은 한화건설이 작년 5월 수주한 80억달러 규모의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를 진행하면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이라크에 한국을 알리기 위해 준비해온 프로젝트 중 하나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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