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일 기자] 가슴 설레는 사랑에 빠지고 싶은 계절이다.
싱그러운 바람이 로맨틱한 감성을 더하는 봄은 맑고 순수한 소녀감성을 극대화하기 좋은 시기. 이에 페미닌한 감성의 미니멀리즘을 지향하는 패션 브랜드 지고트에서는 우아하면서도 청순한 순백의 ‘화이트 레이스 펀칭 드레스’를 선보였다.
화이트 레이스 펀칭 드레스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하나쯤은 갖고싶은 잇 룩인 순백 원피스를 깨끗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봄처럼 화사한 모던 로맨틱 스타일을 연출하기 좋다.
이는 꽃을 연상시키는 정교한 레이스 펀칭 패치워크로 고급스러움을, 전체적으로 보일 듯 말말 듯한 하늘하늘한 시폰 소재를 믹스매치해 여성스러움을 극대화했다.
소매 부분의 쉬폰 소재는 러플 디테일을 가미해 풍성한 볼륨감을 강조했으며 드레스 밑단의 시폰 소재는 은근히 속이 비치는 시스루로 고혹적인 레이디 라이크 룩을 완성시켜 준다.
올 봄 드라마틱한 변신을 기대하고 있다면 로맨틱하고 낭만적인 감성을 담은 ‘화이트 레이스 펀칭 드레스’로 우아하면서도 청순함을 살린 스타일링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제공: 지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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