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깨지지 않는 ‘플라스틱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적용한 스마트폰을 올 4분기(10~12월)에 내놓는다.
윤부현 LG전자 MC사업본부 경영관리담당 상무는 24일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열린 올해 1분기 기업설명회(IR)에서 “플라스틱 OELD 스마트폰을 4분기 출시할 예정”이라며 “LG디스플레이와 협력해서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최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배터리 등 스마트폰 하드웨어가 ‘고평준화’되면서 제조사 간 하드웨어 경쟁의 화두는 ‘플라스틱 디스플레이’로 넘어갔다. 삼성전자도 지난 1월 열린 미국 가전전시회 CES에서 휘어지는 디스플레이 ‘윰’을 공개한 바 있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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