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평택④평면]30평형 아파트에 50평형대 드레스룸 마련

입력 2013-04-25 07:28  

기존 84A㎡형에서 보기 힘든 널찍한 드레스룸
투톤 칼라 벽지로 모던하고 세련된 분위기



대림산업이 평택 용이동 현촌도시개발사업지구에 지을 'e편한세상 평택'은 주택형에 따라 드레스룸과 알파룸 등을 마련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전용 84A/B㎡형의 드레스룸은 널찍한 공간으로 눈길을 끈다. 30평형임에도 불구하고 50평형대에서 볼 수 있는 크기의 드레스룸을 마련해 각종 옷가지를 정리할 수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드레스룸에는 별도의 창을 내 환기가 가능하도록 했다.

드레스룸을 기존 30평형대에 들어서는 크기로 하되 알파룸을 더한 주택형도 있다. 전용 84C㎡의 경우 자녀방 바로 옆에 알파룸을 배치했다. 이에 따라 알파룸을 자녀의 공부방이나 놀이방 등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알파룸에는 별도의 창이 있기 때문에 맞은 편 거실 창을 통해 맞통풍이 가능하다.

실용적인 평면 설계와 함께 세련된 색채 구성도 장점으로 꼽힌다. 벽지에 무늬를 배제한 대신 색채에 변화를 주었다. 방마다 한 쪽 벽에 톤이 다른 벽지를 사용해 포인트를 준 방식이다. 기본 벽지 색과 채도나 명도에 차이를 둔 투톤 벽지로 안정감을 주면서도 단조로움을 피했다는 평가다.

모델하우스에는 전용 59㎡, 84A/B㎡, 84C㎡형의 유니트가 꾸며져 있다. 전용 59㎡형는 판상형으로 전면에 방-거실-방이 배치된 3베이 구조다. 20평대지만 주방과 거실이 널찍하다. 천정고를 일반적인 2.3m보다 10cm 높인 것도 공간감을 더해준다.



이 주택형은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소형 평형인만큼 색채를 트렌디하게 매치했다. 싱크대와 현관 중문 등의 마감재를 검정색으로 해 흰색의 기본 벽지와 대비를 이루며 모던한 느낌을 준다.

전용 84A/B㎡형은 4베이 구조로 각 방이 발코니와 맞닿아 있어 채광에 유리하다. 침실2와 침실3 사이의 벽체는 가변형이기 때문에 입주민의 공간 활용에 따라 벽을 트거나 세울 수 있다. 전용 59㎡가 색채를 통해 모던함을 살렸다면 이 주택형은 바닥 마감재를 통해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나무결 그대로의 질감을 살린 텍스쳐 온돌마루는 결이 있어 흠집이 나도 티가 잘 나지 않는 장점도 있다.

전용 84C㎡형에는 삼면 개방형 설계를 적용해 타워형의 약점으로 지적되는 통풍과 환기 문제를 보완했다. 곳곳에 마련된 수납 공간도 눈에 띈다. 현관에는 걸어 들어가 물건을 정리할 수 있는 워크인 수납장을 마련했다. 거실 통로에는 다용도 수납장을 설치해 청소기 등 다양한 크기의 생활 용품을 보관할 수 있게 했다.

대림산업은 5월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월3일부터 순위별 청약을 받을 계획이다. 입주는 2015년 3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문예회관 네거리 근처인 평택시 합정동 868의 2에 마련된다. (031)618-0048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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