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4월24일(19:00)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
강덕수 STX그룹 회장의 특별관계자인 (주)포스텍이 STX 지분 227만 3572주를 처분했다.
STX는 포스텍이 지난 16~22일 5차례에 걸쳐 227만 3572주를 2911~3640원에 장내에서 매도했다고 24일 공시했다.
STX 측은 "주식담보 대출금의 주식담보가치 하락에 따라 보유주식 매도를 통해 대출금을 상환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포스텍은 강 회장이 지분 70%가량을 보유하고 있는 개인회사로 경남 창원시에 본사를 두고 있다.
이번 포스텍의 지분매각으로 강 회장을 포함한 특별관계자 8명의 STX 보유지분은 35.14%(2127만 1064주)에서 31.39%(1899만 7492주)로 낮아졌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속보]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