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기 기자] SBS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 이하 장옥정)의 부록 ‘조선센스’ 4월호가 시청자들에게 깨알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조선센스는 모 월간지 패러디물로 한 블로그에 포스팅 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달 표지모델은 ‘장옥정’ 남남커플 유아인과 이상엽으로 ‘장옥정’ 비하인드 컷이지만 화보 촬영을 방불케 하는 극강의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조선의 차밍보이 특집’ ‘내가 왕인걸 알랑가 몰라’ 등 깨알 자막으로 재미까지 더했다.
조선센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조선센스 말고 썬데이조선은 없을까요? 안구정화 흠뻑 하고 갑니다” “꽃구경 갈 필요 없네요. 여기가 꽃 밭” “성은이 망극하옵나이다. 장옥정 흥해라” 등 뜨거운 반응과 함께 ‘장옥정’을 응원했다.
한편 ‘장옥정’은 옥정(김태희 분)이 궁녀로 들어가면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김태희-유아인 순정커플의 본격 로맨스와 김태희를 둘러싼 정쟁(政爭)이 기대되는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권감각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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