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오드아이녀, 파란눈 父-갈색눈 母 영향 받아

입력 2013-04-26 00:05  


[양자영 기자]  양쪽 눈 색깔이 다른, 이른바 오드아이를 가진 여성이 tvN ‘화성인 X파일’에 출연한다.

한쪽은 파란 눈, 다른 한쪽은 갈색 눈을 가진 ‘오드아이女’ 이금랑 씨는 파란 눈 아버지와 갈색 눈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대한민국 0.01% 신체 소유자다.
 
신비로운 눈동자 덕분에 어딜 가나 시선을 한 몸에 받지만, 다른 사람들과 눈 색깔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어린 시절부터 많은 편견과 오해에 시달려야 했다고.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는 최소한의 움직임을 위해 집게 막대기를 이용해 24시간 침대에서만 생활하는 ‘만능 가제트女’ 백다솜 씨의 사연도 소개된다.

한편 tvN ‘화성인 X파일’은  4월25일 오후 12시20분 방송된다. (화성인 오드아이녀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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