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붉은 호수, 온통 핏빛 '섬뜩'

입력 2013-04-26 01:30   수정 2013-04-26 01:37


공포의 붉은 호수가 등장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공포의 붉은 호수'를 소개하는 게시물이 등장해 네티즌의 시선을 끌었다.

'공포의 붉은 호수'란 칠레 이퀴크에서 147km 떨어진 북부 카미나(Camina) 마을에 있는 '붉은 호수'라는 뜻의 '레드 라군(Red Lagoon)'을 가리키는 말이다.

해발 3,700미터에 위치하고 있는 이 '공포의 붉은 호수'는 마치 핏빛을 연상시키는 붉은색으로 뒤덮여 있으며 접근하면 저주를 받는다는 루머에 시달려 왔다.

특히 '공포의 붉은 호수'가 더욱 화제가 된 것은 2009년까지 인근 지역 주민 외에는 이 호수의 존재를 알고 있는 사람들이 거의 없었기 때문. '공포의 붉은 호수' 레드 라군은 2009년이 돼서야 칠레 관광청에 의해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한편 레드 라군이 붉은빛으로 물든 이유는 수중 식물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공포의 붉은 호수'를 찾은 관광객들의 사진과 동영상이 인터넷에 소개되며 독특한 관광지로 떠올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 임창정 "아내한테 무릎 꿇고 빌어" 폭탄 발언


▶ '외출하고 돌아온 아내의 속옷 검사를…' 경악


▶ "아이돌 女가수 성접대 가격은…" 폭탄 고백


▶ 배우 김형자 "곗돈 20억 사기 친 가수는…"


▶ 박시후 고소한 A양, 연예인 지망생 이라더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