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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영 기자] ‘슈스케4’ 출신 유승우(17)가 자작곡을 담은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앞서 데뷔를 발표한 로이킴, 딕펑스, 홍대광에 이어 네번째다.
4월26일 CJ E&M 관계자는 “유승우가 나이는 어리지만 음악적 욕심이 대단한 친구”라며 “자신의 색깔을 담은 앨범을 출시하고자 하는 본인의 요청에 따라 앞으로 CJ E&M이 유승우 앨범의 투자, 유통 및 마케팅을, UK뮤직이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유승우가 직접 작사, 작곡한 자작곡을 포함해 자신의 음악적 색깔을 확실히 보여줄 수 있는 곡들로만 구성돼 있다. 특히 팀발랜드, 브라이언 맥나잇과 같은 유명 프로듀서와 함께 작업해온 에단 에드워즈가 앨범 타이틀곡을 선물한데 이어 ‘나는 가수다’ 드러머로 유명한 강수호 등 국내 최정상급 세션들이 대거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자아낸다.
앞서 ‘슈스케4’에서 소름 끼치는 미성과 남다른 기타 실력으로 ‘천재소년’이라는 극찬을 받은 유승우는 그간 허각‘ 모노드라마’ 피처링에 참여하는 등 대부분의 시간을 음악 공부 및 앨범 준비에 매진해왔다.
‘슈스케4’ 출연 이후 많은 기획사의 러브콜이 있었지만 고민 끝에 기획사를 찾는 것보다 본인만의 음악을 만들겠다는 욕심으로 이번 행보를 택하게 됐다고.
한편 천재소년 유승우의 음악적 욕심이 가득찬 첫 번째 미닝래범은 5월7일 발매되며, 그에 앞서 2일 선공개곡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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