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 매도에 숨고르기 양상…1950선 '공방'

입력 2013-04-26 11:05  

코스피 지수가 최근 상승에 따른 숨고르기 국면이 이어지며 1950선을 사이에 두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26일 오전 10시52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 대비 1.32포인트(0.07%) 내린 1950.28을 기록 중이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기업 실적 기대와 고용 관련 지표 호조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날 코스피는 장 초반부터 최근 상승에 따른 부담으로 조정 양상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는 지난 18일 1900선까지 밀린 이후 전날까지 꾸준히 반등해 1950선을 회복했다.

전날 10일 만에 매수 기조로 돌아선 외국인은 이날은 다시 매도 우위를 나타내며 639억원 순매도로 집계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46억원, 209억원 매수 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에서 17억원 매수 우위, 비차익거래에서 322억원 매도 우위로 305억원 순매도로 나타나고 있다.

업종별로 의료정밀, 전기가스, 통신 등이 1%대 오르고 있는 반면 건설, 운수창고, 철강금속 등은 1%내외 내림세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 현대차, 포스코, 현대모비스, 삼성전자우, 신한지주는 내리고 있는 반면 기아차, 삼성생명, SK하이닉스, 한국전력은 강세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417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338개 종목은 내리고 있다. 거래량은 1억2100만주, 거래대금은 1조4300억원이다.

코스닥 지수는 4.85포인트(0.87%) 오른 564.25를 기록중이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3.70원(0.33%) 내린 11098.40원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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