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기관인 SA(Strategy Analytics)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 1분기 스마트폰 1030만대를 판매해 점유율 4.9%를 기록, 세계 3위에 올랐다.
중국의 화웨이와 ZTE가 각각 4.8%, 4.3%로 4~5위를 차지했다.
LG전자는 지난해 4분기 스마트폰 매출액이 세계 3위를 기록했지만 판매량은 7위에 그쳤다. LG전자는 이번 판매량 상승으로 매출액 3위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전했다.
LG전자의 스마트폰 판매량 증가는 옵티머스G 프로, 옵티머스G 외에 뷰시리즈, L시리즈, 넥서스4 등이 호평을 받았기 때문이다.
LG전자의 1분기 스마트폰 판매량(1030만대)은 전분기(860만대) 대비 20% 증가했으며 전체 휴대폰 판매량 중 비중이 처음으로 60%를 넘었다. 스마트폰 비중은 지난해 1분기 36%, 2분기 44%, 3분기 49%, 4분기 56%, 올해 1분기 64%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디스플레이, 감성UX, 디자인, LTS 기술력 등 LG전자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속보]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 임창정 "아내한테 무릎 꿇고 빌어" 폭탄 발언
▶ '외출하고 돌아온 아내의 속옷 검사를…' 경악
▶ "아이돌 女가수 성접대 가격은…" 폭탄 고백
▶ 배우 김형자 "곗돈 20억 사기 친 가수는…"
▶ 박시후 고소한 A양, 연예인 지망생 이라더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