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가수 싸이의 미국 매니저가 '젠틀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4월26일(현지시각) 미국의 음악 전문채널 MTV는 온라인판을 통해 가수 싸이의 글로벌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스쿠터 브라운와의 인터뷰를 게재했다. 특히 브라운은 ‘젠틀맨’이 ‘강남스타일’ 못지않은 잠재력을 가졌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스쿠터 브라운은 “사람들은 싸이가 춤을 추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한다. 그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준다”며 “지금 페이스로 움직인다면 ‘젠틀맨’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가진 잠재력은 충분하다”고 밝혔다.
이에 MTV는 ‘젠틀맨’ 뮤직비디오가 공개 12일 만에 2억2000만뷰를 넘어섰다는 점을 공개하며 유튜브 사상 하루 동안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미국 빌보드의 메인차트 핫100에서 5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MTV는 ‘젠틀맨’ 뮤직비디오가 공개 12일 만에 2억 2000만 뷰를 넘어섰다는 점을 들었다. “유튜브 사상 하루 동안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또 미국 빌보드의 메인차트 핫100에서 5위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싸이 미국 매니저 자신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싸이 젠틀맨 이번에도 대박날 듯” “싸이 미국 매니저 자신감 진짜 훈훈하네” “싸이 미국 매니저 자신감 믿고 앞으로 활약 기대할게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싸이는 ‘젠틀맨’ 해외 프로모션을 진행하기 위해 지난 25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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