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정과장, 정준하 눈물 “10년 동안 일했는데 이렇게 쫓겨나…”

입력 2013-04-28 16:19   수정 2013-04-28 16:32


[최송희 기자] '진격의 정과장' 정준하가 정리해고를 당해 눈물을 보였다.

4월2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무한상사 정리해고’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정과장(정준하)이 다른 직원들의 무시를 한 몸에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정과장은 자신에게 쏟아지는 온갖 핍박에 분을 참지 못하고 소리를 지르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진격의 정과장'으로 변신, 중국집의 탁자를 둘로 부숴버리는 등 무한상사 직원들을 차례로 혼쭐냈다.

'진격의 정과장'은 박명수를 냉장고 안으로 넣었으며, 길의 머리에는 자장면을 투척했다. 하하와 노홍철, 유재석은 벽으로 던졌으며 유재석에겐 탕수육을 억지로 먹이기도 했다.

결국 ‘무한상사’ 팀이 사장님의 지시로, 사원 중 한 명을 정리해고 해야 하는 상황이 일어났다. 이에 유재석 부장은 깊은 고뇌에 빠졌고 결국 정준하가 정리해고 대상자로 결정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정준하는 자신이 정리해고 대상자로 결정됐다는 사실을 깨닫고 “10년 동안 일했는데 이렇게 쫓겨난다”며 울먹거렸다. 정준하의 눈물에 다른 동료들은 할말을 잃고,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진격의 정과장' 정준하 눈물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준하 눈물에 마음이 짠했다” “진격의 정과장 눈물을 보니 ‘하이킥’ 편도 생각나더라” “정준하 눈물 나까지 짠해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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