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양 “내가 방판 화장품에 눈을 뜬 이유는…”

입력 2013-04-29 08:00   수정 2013-04-30 14:27


[뷰티팀] 최근 뷰티 업계에서 럭셔리 마케팅이 주목받고 있다.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마케팅으로 성공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이다.

일명 방판이라 불리는 방문 판매는 럭셔리 마케팅으로 알려지며 다양한 마케팅 방법까지 더해 수익을 올리고 있다. 여기에 ‘방판매니아’까지 생겨나면서 한층 더 차별화된 전략으로 고객들을 만족시킨다.

방판 화장품을 알게 되면서 화장품에 눈 뜨게 됐다는 A양. 좋은 화장품을 통해 자신을 아름답게 가꾸는 방법을 알게 됐다는 A양의 이야기를 통해 럭셔리 마케팅 방판에 대해 알아보자.

▶ A양 방판 화장품으로 신세계 맛보다

Q 방문 판매 화장품을 통해 얻은 것이 있나요.

A 저도 처음에는 방문 판매라고 해서 꺼려졌던 점이 없지 않아 있었어요. 하지만 화장품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던 점이 좋았어요. 보통은 샘플을 써보거나 입소문으로 화장품에 대해 듣는 때가 많은데 직접 체험해보고 저에게 맞는 화장품을 알 수 있어서 좋았죠.

Q 방판에 특별한 점이 있다고 하던데.

A 직접 회사로 찾아가서 화장품 무료 체험을 했던 점이 가장 인상에 남아요. 약 한 시간 반동안 진행되는 체험인데 제품의 지침을 따라 사용하고 즉각적으로 피부의 변화를 알아차릴 수 있었죠.
Q 뷰티존의 체험 후 달라진 점이 있다면.

A 일단 피부가 좋아졌죠. 정식으로 피부 관리실에서 관리 받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제품에 대한 구입이나 언급이 없어 강매 같은 건 이루어지지 않았어요. 오히려 제품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서 더 써보고 싶은 화장품이라고 느낀 것 같아요.


A양의 사례처럼 방문 판매의 매력에 빠지게 된 고객들이 차츰 늘고 있다. 과거 화장품 방문 판매는 고객들의 집으로 찾아가 화장품을 권하는 시스템이 주를 이뤘다면 최근에는 고객들이 화장품 업체에 방문해 화장품을 구매해가는 방법이 대세로 떠올랐다.

이에 럭셔리 마케팅으로 불리는 방문 판매가 화장품 마케팅의 새로운 트렌드로 꼽힌다. 대표적인 방문 판매 회사로는 무합성발효화장품 ‘미애부’가 있다. 미애부는 직원들과 고객들에게 새로운 방식을 통해 럭셔리 마케팅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여기에 방문 판매 고객들에게 미애부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을 통해 마케팅 효율을 상승시켰다.

미애부는 기존의 방문판매업 회사들이 진행하는 주입식 교육을 탈피해 고객들에게 재미있고 효율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여기에 자체 교육시스템을 통해 모든 강연이 실시간으로 공유되는 독특한 방법을 선택해 고객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

특히 고객들이 직접 체험하는 뷰티존은 피부 관리실 형태로 변화된 피부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체험을 통해 피부타입과 화장품에 대한 피드백으로 화장품에 대한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뷰티존을 찾은 고객에게는 체험후 1대1로 피부 상태에 대한 상담이 이루지며 종합적인 뷰티 체험이 가능해 피부 타입에 대한 피드백이 확실하다. 전국에 약 50여개 지점을 운영 중인 미애부의 뷰티존은 가까운 지역을 골라 체험 해 볼 수 있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이처럼 방판으로 불리는 럭셔리 마케팅은 화장품 업계의 수익은 물론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고객을 생각하는 진짜 마케팅으로 뜨고 있다. 뷰티존을 통해 피부에 대한 피드백 까지 확실 해진 방판의 럭셔리 마케팅. 화장품 마케팅의 새로운 트렌드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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