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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은 지난 26일 문을 연 'e편한세상 평택' 모델하우스에 개관 후 3일동안 3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모든 분양물량이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됐고 양도세 면제 적용 시점이 결정된 이후 최초로 신규 분양에 나선 단지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고 설명했다.
4·1 부동산 대책에 따라 1가구 1주택자(일시적 2주택자 포함)가 4월 22일부터 올 연말까지 '전용 85㎡ 이하 또는 6억원 이하' 신규 분양 아파트를 계약하면 향후 5년간 양도세가 면제되기 때문이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6~23층 9개동에 632가구로 이뤄진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122가구, △72㎡ 140가구, △84㎡ 370가구 등이다.
대림산업은 5월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일반공급 1~2순위, 6일 3순위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문예회관 네거리 근처인 평택시 합정동 868의 2에 마련된다. 031)618-0048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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