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미스코리아 경기 본선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4일 수원시 마이컨벤션에서 열린 이번 '2013미스코리아 경기 본선대회'에서는 한국대표로 출전하게 되는 진, 선, 미 후보를 선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특히나 끼 많은 후보들의 화려한 군무 등 볼거리가 풍성했으며, 첫 순서로 선보인 수원한복 국현우리옷의 한복드레스쇼는 많은 관중들의 환호가 뜨거웠다.
참가자들은 수화그림이 그려진 한복과 서체 텍스트를 모티브로한 한복 등 기존의 전통 한복 디자인과는 차별화된 옷으로 현대적 감각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였다.
19명의 후보가 열띤 경합을 통해 김지형(25, 뉴욕대 경제학과)씨가 진에 선발됐으며, 선에는 진달래(24, 경희대 호텔경영학과), 미에는 이수연(23, 서울과학기술대 도자문화학과)씨가 각각 선발됐다.
수원한복 국현우리옷상을 수상한 이채은씨는 수원한복 국현우리옷 홍보를 위해 활발히 활동 하게된다.
한편, 미스코리아 2013 본선대회는 오는 6월 4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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