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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일 기자] 118년 역사를 가진 오스트리아 패션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가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2013 바젤 월드’에 참석했다.
4월25일(현지 시간)부터 5월2일까지 진행되는 바젤 월드는 세계 최대 시계보석 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40여 개국 약 1천 800개 사가 부스로 참가. 행사 기간 동안 100여 개국에서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워치를 출시한 2009년 이후 매년 바젤 박람회에 참석하고 있는 스와로브스키는 올해 최대 규모의 남성 및 여성 워치 컬렉션과 패션 주얼리 컬렉션을 선보여 첫 날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정밀한 세공, 장인 정신, 디자인 혁신을 자부하는 스와로브스키 워치는 까다로운 공정을 거치는 스위스 메이드 시계에 스와로브스키 만의 크리스털 컷팅 공법과 세련된 디자인까지 더해 빛나는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
또한 ‘윙스 오브 스파클’ 콘셉트로 세계적인 건축 디자이너 ‘도쿠진 요시오카’가 디자인한 스와로브스키 부스는 바젤 박람회 전시 브랜드 중 단일 최대 규모로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는 마치 호수에서 우아하게 날개를 펼치고 있는 백조의 이미지를 연상시키며 스와로브스키 부스를 찾는 이들이 눈부신 빛에 잠길 수 있도록 25만 개의 미러형 반사체와 2만 3천 개의 LED 조명이 설치되어 시선을 자극한다.
스와로브스키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2013년 신제품 워치 ‘알리아’와 ‘피아자’ 모델을 선보이기도 했다. 여성스러운 모양과 독특한 링크가 아름다운 알리아는 파베 세팅된 크리스털이 촘촘히 포인트로 박혀 있어 일상에서도 누구나 부담 없이 모던하고 클래식한 느낌으로 매치할 수 있는 시계다.
피아자는 280개의 크리스털로 이루어진 매쉬 스트랩을 사용하여 환상적인 빛의 아름다움을 선사해 줄 수 있는 아이템으로 세련되고 섬세한 여성미를 강조하고 싶은 날 매치하면 어떤 의상에나 화려함을 더해줄 수 있다.
스와로브스키 관계자는 “2013년 스와로브스키 워치는 완벽을 추구하는 아름다운 디자인에 완벽한 세공 기술로 만들겠다는 열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제공: 스와로브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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