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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희 기자] 6월5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2013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감독 장철수, 제작 MCMC)가 6월5일로 개봉일을 확정지으며, 배우 김수현 박기웅 이현우의 개성이 고스란히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티저 예고편 공개 하루만에 63만 뷰 돌파, 티저 포스터와 스틸을 공개한 이후 하루 100만건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2013년 충무로의 전설을 예고했다. 이후 팬들의 열띤 기대 속에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다시 한 번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각각 캐릭터들의 특징을 보여주는 비주얼과 카피가 눈에 띈다. 초록색 추리닝을 입고 티없이 맑은 미소를 짓고 있는 동구(김수현)의 모습은 ‘들개로 태어나 괴물로 길러져 바보로 스며들다’라는 강렬한 카피와 대조되며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동구와 해진에 비해 자유로운 스타일과 시크한 표정이 눈에 띄는 해랑(박기웅)은 ‘뭘 하든 재미는 있어야 하지 않갔어?’라는 카피로 5446부대의 강도 높은 훈련도 놀이하듯 즐겨온 그의 쿨한 성격을 표현했다.
최연소 조장 타이틀을 따내고 고등학생으로 잠입한 해진(이현우)은 도저히 최정예 스파이라로는 믿겨지지 않는 앳된 얼굴이 눈에 띈다. 하지만 ‘이 구역 감시자는 접니다’라는 카피처럼 그가 맡은 임무는 5446부대의 전설적인 두 인물 류환과 해랑을 감시하는 일. 나이는 어리지만 목숨을 걸고 따낸 조장 타이틀에 걸맞는 능력이 있음을 암시하며 북한 최정예 스파이 세 사람이 과연 어떤 드라마를 보여줄 지 기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지극히 평범해 보이는 동네 주민이 알고보면 무시무시한 정체를 감추고 있는 북한의 최정예 스파이인 세 남자의 은밀하고도 위대한 작전은 6월5일 전국 개봉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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