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싸이가 이날 오후 7시(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다저스와 콜로라도의 경기를 관람한다고 30일 밝혔다.
류현진은 이 경기 다저스의 선발투수로 예정돼 있다.
류현진은 앞서 지난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싸이의 신곡 '젠틀맨' 뮤직비디오를 링크한 뒤 "오늘 선수들에게 보여줬는데 대박 좋아한다"고 글을 올렸다.
싸이는 이에 화답하며 "로스앤젤레스에 가자마자 응원하러 가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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