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재산신탁은 금전뿐만 아니라 기존 금융계좌에서 관리가 어려웠던 부동산이나, 미술품 등 동산, 특허권과 같은 무형자산 등 거의 모든 자산을 신탁할 수 있다.
기존에는 각각의 자산 별로 계약을 맺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에서는 하나의 계좌에서 모든 자산을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우리투자증권이 약 1년여 년에 걸쳐 개발한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고객들은 각 자산에서 나오는 현금흐름을 하나의 종합재산신탁 계좌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으며, 각 자산에 맞는 다양한 전문가를 통해 보다 전문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는 법인 위주의 신탁계약이 주로 이루어 지고 있으나, 이번 플랫폼 개발을 통해 효율적인 자산관리에 관심을 두고 있는 고액 개인 자산가에게 범위를 넓혀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순호 우리투자증권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 "금융투자상품 위주의 자산관리를 넘어 부동산, 미술품, 특허권 등 가문의 자산을 종합하여 안전하게 관리해주는 금융 집사의 모습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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