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4월26일(18:06)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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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에 상장된 터치스크린패널(TSP) 전문 업체 에스맥이 일본 닛샤프린팅과 합작회사를 설립했다.
에스맥은 26일 엔에스테크의 주식 8만2000주(51%)를 110억3300만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엔에스테크는 에스맥이 이달초 일본 닛샤프린팅과 공동 출자해 신규설립한 회사로 나머지 49%는 닛샤프린팅이 보유하고 있다.
에스맥은 닛샤프린팅과 협업을 통해 생산능력을 높이고 터치패널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스맥 관계자는 "터치센서는 터치스크린을 구성하는 핵심 부품으로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시장 성장에 힘입어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터치센서 기술을 보유한 닛샤프린팅과 합작을 통해 TSP 기술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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