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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제화 ‘레스모아’가 30일 서울 명동에 국내에서 가장 넓은 신발 멀티숍(2개층·1190㎡)인 명동중앙점을 열었다. 나이키, 아디다스, 푸마, 스프리스, 뉴발란스 등 20여개 유명 브랜드의 신발 2000여종을 한데 모아 판매한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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