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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이언맨3'이 개봉 6일만에 관객 320만을 돌파하며 흥행몰이를 하는 가운데 엔딩 크레딧이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p> <p>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25일 한국에 개봉한 영화 '아이언맨3'(감독 쉐인 블랙)이 6일 만에 관객 320만 명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p> <p>관객 돌파 속도는 지난해 최고 흥행작(누적 관객 수 약 707만 명)인 영화 '어벤져스'의 속도보다 훨씬 빠르다. '어벤져스'가 누적 관객 수 300만 명 돌파에 10일이 걸린 데 비해, '아이언맨3'은 개봉 6일 만에 이를 달성했다.</p> <p>이 같은 추세는 개봉일부터 예고되었다. 이날 하루 동안 42만 관객을 불러 모았다. 27일에는 89만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최다 관객 기록을 세웠다. 현재 누적 관객수는 323만2684명이다.</p> <p>영화의 흥행몰이와 함께 영화가 끝나고 상당히 엔딩크레딧이 올라가고 난 이후 다시 등장한 영상이 화제다. 실제 영화관에는 영화 제작에 참석한 인물을 알리는 엔딩크레딧이 올라가는 중 관객들이 모두 빠져나가고 대여섯명 정도 남을 시간에 등장한다.</p> <p>이 영상은 엔딩크레딧이 너무 길다는 느낄 정도 시간 4분 정도 지나 깜짝 등장한다. 주인공 토니 스타크가 불면증과 불안증세 때문에 정신과 박사에게 자문을 구하고 해결방안을 위해서 얘기하는 장면이다. 상황은 반대다. 그는 말하고 의사는 하품을 한다.</p> <p>정작 토니가 말하고자 뉴욕사고 얘기와 한 어린 시절의 회상에 대해 박사는 듣지 못한다. '그럼 하나도 안 들었네'라며 질문한 토니 스타크. 그리고 자막에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는 다시 돌아옵니다'가 등장한다. 1983년 시절으로 후속작품 예고하는 장면이었다.</p> <p>
이 장면을 관객들은 '아이언맨4나 어벤져스2가 나올 확률이 크다' '자막을 보니 아이언맨4가 나올 거라는 암시에 완~전 기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p> <p>한편 '아이언맨3'는 '어벤져스' 뉴욕 사건의 트라우마로 영웅의 삶에 회의를 느끼던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테러의 위험으로부터 세계와 사랑하는 여인(기네스 팰트로)를 지켜내는 이야기다. 특히 최대의 적 만다린(벤 킹슬리)과 대적하며 볼거리를 선사한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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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3' 영화 공식 게임 무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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