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정보라 연구원은 "유한양행은 1분기 매출액 2156억원, 영업이익 121억원으로 전년 대비 29.4%, 19.2% 증가했다"며 "트라젠타, 비리어드 등 도입한 신약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ETC 사업부가 전년동기 대비 35.1%, 전기 대비 8.1% 성장한 것이 외형 성장의 주요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지난해 런칭한 당뇨신약 '트라젠타'와 B형 간염치료제 '비리어드'가 올해 가장 큰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트라젠타는 분기 매출 100억원을 넘어섰고, 지난해 10월 런칭한 비리어드는 이번 2분기에 분기매출 100억원을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정 연구원은 "그 외에도 고혈압복합제 트윈스타, 폐렴백신 프리베나 등도 높은 성장률을 이어가고 있어 당분간 도입상품이 외형성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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