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99.50~1102.80원에서거래됐다. 전 거래일 환율은 6.0원 내린 1101.20원에 마감했다.
손은정 우리선물 외환연구원은 "미국 고용과 제조업 지수 부진과 달러화 약세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이 1100원선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손 연구원은 "엔저 현상에 따른 수출 악화 등으로 환율 하락폭이 1090원 대 후반에서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리선물은 이날 거래 범위로 1096.0~1104.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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