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브랜드 홍보대사에 영화감독 장진

크라이슬러코리아는 영화감독 장진 씨를 크라이슬러 브랜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영화사 '필름 있수다'의 대표이기도 한 장진 감독은 '웰컴 투 동막골' 각본 및 제작을 비롯해 '박수칠 때 떠나라', '거룩한 계보', '킬러들의 수다' 등을 연출했다. 케이블 채널 tvN에서 'SNL코리아'를 기획·런칭해 3개 시즌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직접 '위크앤드 업데이트’라는 코너를 진행하기도 했다. 현재는 삼성동 코엑스에서 공연 중인 연극 '서툰 사람들'의 대본과 연출을 맡고 있다.

파블로 로쏘 크라이슬러코리아 사장은 "장진 감독은 영화와 연극의 대본에서 연출, 제작까지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성공의 가치를 발견하는 진정한 '스테이 드리븐(Stay Drive)'의 아이콘"이라며 "크라이슬러의 브랜드 철학과 많은 공통점을 가진 인물"이라고 말했다.

장 감독은 첫 번재 홍보대사 활동으로 크라이슬러 '스테이 드리븐' 캠페인 영상에 출연해 삶과 성공에 대한 본인의 가치관을 보여 줄 예정이다. 이 영상물은 크라이슬러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www.chrysle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 감독은 홍보대사 활동을 계기로 대형 세단 '크라이슬러 300C' 프레스티지 모델을 전용 차량으로 사용하게 된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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