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심경 고백 "기준이 달라서…빌보드 '이제 시작'"

입력 2013-05-02 14:44  


가수 싸이가 빌보드 차트 순위 하락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2일 싸이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빌보드 26위 소식에 많은 분들이 실망하시더라구요. 출세를 하긴 했구나 싶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출국장에서 말씀드렸듯이 이곳의 프로모션 호흡은 우리 기준보다 느리고 길어요. 이번 주말부터 홍보 시작이니 '순위 하락'이 아니라 '이제 시작'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일 오전(현지시각) 싸이의 신곡 '젠틀맨'은 미국 빌보드의 메인차트 핫100에서 26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보다 21계단 하락한 것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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