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내내 함께 보낸 소개팅 상대 여자가 영 아니어서 남자는 한시 바삐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고 싶었다. 그 자리에 나오기 전에 이런 상황을 가정해 자리를 뜰 만한 핑계를 댈 수 있게 전화를 걸어달라고 친구에게 미리 부탁해뒀다. 친구에게 부탁했던 그 전화가 걸려오자 그는 침통한 표정을 지었다. “이거 안 좋은 소식이네요. 할아버지가 방금 돌아가셨답니다.
” “잘됐네요. 그쪽 할아버지가 돌아가시지 않았다면 우리 할아버지가 돌아가셔야 할 판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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