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전문업체 좋은사람들이 최근 3년간 브래지어 판매량(75사이즈 기준)을 분석한 결과 A컵 비중이 2010년 73.1%에서 지난해 61.3%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C컵은 2010년 7.8%에서 지난해 15.2%로 급증했고, B컵도 19.1%에서 22%로 늘었다. 2011년 처음 출시된 D컵의 판매 비중도 첫해 0.5%에서 지난해 1.5%로 세 배 뛰었다.
75C의 숫자 75는 가슴둘레를 의미하는데 브래지어 판매의 40%가량을 차지한다. 85C 브래지어 매출은 3년 새 10% 감소했다. 날씬하면서 가슴 사이즈가 큰 여성이 늘고 있는 것이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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