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2.52%로 0.05%포인트 하락하며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
금리 급락은 지난달 11일 기준금리 결정을 위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 당시 7명의 금융통화위원 중 3명이 금리를 내릴 것을 주장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데 따른 것이다. 이 소식이 알려지면서 한은이 오는 9일로 예정된 5월 금통위에선 기준금리를 떨어뜨릴 것이란 전망이 확산됐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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