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페이스' 깜짝 발표 "모든 콘텐츠 무료!"

입력 2013-05-02 17:54  

<p>넥슨(대표 서민)은 2일 신작 온라인 FPS게임 '워페이스(WARFACE)'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p> <p>이와 함께 개인 유저들에게 올해 선보이는 게임 내 모든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내용의 파격적인 서비스정책을 발표했다.</p> <p>최상의 FPS게임 콘텐츠를 보유한 워페이스의 다양한 서비스를 보다 많은 유저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한 이번 결정에 따라 '공개 시범(오픈 베타) 테스트'를 통해 선보인 콘텐츠는 물론 정식 서비스 이후 올해 안에 공개될 모든 콘텐츠 역시 무료로 제공된다.

이로써, '무기' 및 '방어구' 등 게임 내 다양한 전투 아이템은 워페이스만의 장비 획득 시스템인 '벤더 시스템'을 통해 얻는다. 고성능 전투 장비(크라운 장비) 역시 미션 수행 결과에 따라 제공되는 '크라운 포인트'를 이용해 사용할 수 있다.

넥슨은 정식 서비스를 시작으로 매월 2회 이상의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신규 콘텐츠 공급할 예정이다. 서비스 정책을 바탕으로 유저들에게 최상의 게임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워페이스'의 국내서비스를 총괄하는 넥슨 이정배 실장은 '파격적으로 게임 콘텐츠를 유저들에게 무료로 제공하지만 게임의 밸런스와 퀄리티는 최상으로 유지해 지금까지의 FPS게임과 수준이 다른 서비스를 해나가겠다'며, '최상의 그래픽과 협동플레이 등 워페이스에서만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을 마음껏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넥슨은 PC에서 워페이스에 접속 시 무기 및 방어구 등 다양한 아이템을 고급 등급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경험치' 및 '게임머니', '벤더 포인트' '부활코인' 등을 추가 지급하는 등 PC방 접속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넥슨 '워페이스' 공식 홈페이지는 http://wf.nexon.com.</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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